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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및 가정 폭력이 난무하는 집안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워싱턴 대학이 시애틀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언어 폭력이 가장 심각한 가정에서 자란 여성의 경우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24%정도 높았고, 가정 폭력이 있는 집안에서 성장한 남성은 담배를 피울 가능성이 27% 정도 높았다.
워싱턴 대학은 지난 57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3천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을 시작했으며 75년과 92년에 추적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또 가난한 가정이나 결손 가정에서 성장하는 것이 흡연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흡연 경험이 있는 여성의 3분의 2는 51-52세에 흡연을 중단했고, 흡연 남성의 4분의 3도 비슷한 나이에 금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농촌지역의 사람들이 도시 주민보다 흡연할 가능성이 41% 정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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