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구대식기자] 기존 흰쌀과 달리 진한갈색, 붉은색 등 색깔로 승부하는 쌀이 생산돼 화제다. 이는 수입쌀시판과 함께 쌀농가의 판로대책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관심을 받고있다.16일 전북도와 순창 동계농협에 따르면 쌀수입개방에 맞서 메실과 복분자를 이용해 진한갈색과 붉은색을 띠는 '초롱매실 미'와 '초롱복분자미'를 출시해 좋은반응을 얻고있다.
동계농협이 내놓은 매실미와 복분자미는 각각 저농약쌀을 세척한뒤 표면에 매실과 복분자 농축액을 분사 하고 코팅처리해놓았다.
일반쌀과 달리 칼라로 치장한데다 쌀을 씻지 않은채 밥을 지을수 있다는 편의성으로 요즘들어 소비자들 로부터 각광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매실과 복분자는 강장효과 등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일반쌀 kg당 2,500원보다 세배정도 높은 kg 8,000에 팔려나가고 있다.
아직까지 많은 생산량을 내놓지못하는 상태지만 이 색깔있는 쌀로 지난해 1억5,000만원(40kg·400가마정 도)의 소득을 올렸다는 것이 농협측의 설명이다.
도와 농협측은 이 같은 색깔있는 쌀을 보다많이 양산해내는 가운데 수입쌀 등 농산물수입개방파고에 대 응해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쌀 등 농산물도 아이디어나 과학으로 승부하는 시대가 왔다”며 “다른 쌀보다 튀는 이미 지로 보다 높은 농가소득을 올리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