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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반세기만에 남북한 직접통화가 가능해진다.
KT는 30일 개성에서 북측 조선체신회사와 개성공단 통신공급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은 개성공단내 KT 전화국을 통해 남북간 직접 전화와 팩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는 지난 4월부터 북측과 이와관련한 협상을 벌여왔다. KT는 이번에 체결한 합의서에서 통화요금은 분 당 미화 50센트 이내에서 정하기로 합의했다. 초고속 통신도 시범단지 전화가 개통되는 대로 조속히 추 진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KT 관계자는 "이번 합의서 체결은 반세기만에 민간차원에서 최초로 남과 북이 직접통화를 할 수 있게된 역사적 의미가 있다"면서 "개성공단 사업이 또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바탕이 된다는 점 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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