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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보험금은 얼마? 1위 내 과실은 몇%? 2위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가장 궁금한 것은 무엇일까?’
보험소비자연맹 교통사고피해자구호센터가 지난 11월22일부터 12월4일까지 15일 동안 교통사고를 당한 시민 7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9.2%가 “보험사가 제시한 합의금은 적정한 가?”를 가장 궁금한 사항으로 꼽았다.
이어 ‘나의 과실 비율은 몇%일까?’(16.1%)와 ‘보험사와 언제 합의를 보나?’(12.7%)가 각각 2위와 3 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보험사와 경찰의 사고조사가 어떻게 진행되며 공정한가?(12.2%), ‘사고가 발 생했을 때 초기 대처 방법은?’(9.7%) 등이 뒤를 이었다.
조연행 보험소비자연맹 사무국장은 “교통사고 피해자들은 자동차보험 약관에 따라 보험사가 산출해 제 시하는 합의금액의 산출 근거를 거의 모르고 있기 때문에 보험사 직원의 말만 일방적으로 듣고 합의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교통사고 피해자에게도 보험사와 동등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 다”고 말했다.
박효상 기자 hs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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