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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OK캐시백이나 LG정유 포인트를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는 고급형 티머니 카드가 오는 15일부터 판매됩 니다.
홍상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급형 티머니 카드의 특징은 제휴카드의 적립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OK캐시백이나 LG정유 적립포인트가 있다면 티머니 카드에 다시 충전해 요금으로 낼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정근, 한국스마트카드 부사장]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회원등록을 하고 제휴카드 적립포인트는 지하철 역사 나이스 현금인출기 단말기 에 카드를 올려놓고 충전을 하면 됩니다."
사용할 수 있는 장소도 확대됩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를 오가는 광역버스에서는 고급형 티머니를 사용할 수 없지만 호환 단말기가 설치되는 대로 인천은 내년 5월부터, 경기도는 6월부터 티머니 카드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용범위도 교통수단 뿐 아니라 편의시설까지 다양해 집니다.
[인터뷰:김정근, 한국스마트카드 부사장]
"올해말부터 서울대공원에서 내년 1월부터는 극장, 유통 편의시설에서 고급형 티머니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됩니다."
디자인도 다양해져 일반 카드형태는 물론 휴대전화와 열쇠고리형도 나와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했습니 다.
그러나 불편한 점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기존 티머니 카드 이용자가 카드를 고급형으로 교환하기 위해서는 내년 1월 1일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4번이나 판매가 연기된 고급형 티머니 카드가 출시되기는 했지만 기존 보급형 티머니 카드 교환을 위한 물량이 확보되지 않아 또다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휴대전화고리 같은 액세서리형 카드는 마그네틱선이 없어 제휴카드 포인트 적립이 불가능합니다.
버스나 지하철 이용실적에 따라 요금을 할인받는 마일리지제도 역시 언제 시행될지 알 수 없는 상태입니 다.
똑똑한 카드라는 이름답게 다양한 서비스를 자랑하고 있지만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을때 까지는 상당 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홍상희[sa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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