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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인터넷기업협회와 마찰을 빚으며 공개된 윈도XP 서비스팩2(SP2)가 11월 27일 기준으로 국내 서만 720만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업체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같은 수치에 대해 "당초 예상을 뛰어넘은 것"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3일 한국MS에 따르면 윈도XP 정품 사용자는 700만명에서 750만명선. 숫자만 보면 대부분의 윈도XP 사용 자들이 SP2를 내려받았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그러나 두번 내려받은 사용자와 내려받았지만 실제로는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를 감안하면 실제로 SP2가 사용되는 시스템은 다운로드수 대비 절반 정도인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MS 관계자도 "자체 조사 결과 다운로드수의 50% 이상은 실제로 PC에 설치돼 운영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국MS는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
한국MS 관계자는 "처음에는 출시이후 1년안에 윈도XP 사용자중 50%만 끌어들이면 성공이라고 생각했 다"면서 "현재까지의 상황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넷 업체들과 빚은 마찰 때문에 SP2에 대한 국내 사용자들의 거부감이 크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 지만, 실제로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다는 게 이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9월 주요 인터넷 업체들은 보안 강화를 명분으로 내건 SP2가 팝업창을 차단하는 등 인터넷 사용을 불편하게 한다는 이유로 한국MS와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한편 SP2 설치후 효과에 대해 한국MS는 "당장에 PC가 확 달라졌다는 반응은 기대하기 힘들다"면서 도 "SP2를 설치한 사용자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보안 패치가 계속 나오고 있다는 것은 SP2 효과를 입 증하는 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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