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건축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시아권의 유일한 종합건축문화행사인 제4회부산국제건축문화제
가 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개막돼 13일까지 열린다.

올해 건축문화제는 '해양도시 부산의 건축, 대립과 화해'를 주제로 시청 로비와 전시실, 시의회 전시실
에서 낙동강 에코센터 국제건축공모전 수상작품전과 한국실내건축대전, 국제건축워크숍 작품전, 부산다
운 건축상 공모전, 부산건축대전 등의 전시회가 열린다.

또 부산지역 건축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건축문화제와 새로운 도시만들기' 국제건축심포지엄이 8일
과 9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려 일본 구마모토아트폴리스와 베를린IBA, 파주출판도시 등 세계적
으로 성공한 도시건축 사례에 대한 관계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