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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반분양 아파트와 임대아파트가 같은 단지 안에 들어서게 된다.건설교통부는 계층간 위화감 해 소 및 국민임대단지 건설 촉진을 위해 앞으로 새로 건설하는 국민임대단지에는 일반아파트와 임대아파트 를 블록별로 섞어 짓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가 내년 4월부터 재건축단지내 임대아파트 건설을 의무화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임대단지도 ‘섞어짓 기’가 본격화하면 일반·임대아파트 간의 벽은 서서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교부 강팔문 임대주택지원단장은 “그동안 계층간 갈등 등을 우려해 같은 국민임대단지 내에서도 일반 아파트와 임대아파트의 위치를 확연히 구분했지만 이것이 오히려 사회적 갈등을 조장할 수 있다는 판단 에 따라 섞어짓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건교부는 국민임대단지내 첫 블록은 일반아파트, 그 다음 블록은 임대아파트를 짓는 방식으 로 섞어짓기를 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지난 5일 국민임대단지 실시계획을 승인한 경기 시흥능곡지구에 대해 블록별 섞어짓기를 첫 적용키로 했다.
시흥능곡지구에는 총 5,357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는데 일반아파트 2,336가구와 임대아파트 3,021가구 가 외관상, 위치상 큰 차별없이 지어지는 셈이다.
또 건교부는 블록별 섞어짓기 방식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블록 안에서 첫 동은 일반아파트 다음 동 은 임대아파트를 배치하는 동별 섞어짓기 방식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건교부는 2012년까지 저속득층 등을 위해 전국적으로 총 1백만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건설할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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