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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최근 사회적인 열풍을 몰고 온 '얼짱', '몸짱'문화로 인해 상당수 중.고 생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교조 충북지부에 따르면 최근 청주시내 중.고교 학생 1천4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 과, '얼짱', '몸짱'문화로 스트레를 받는지 여부에 대해 ▲매우 그렇다 9% ▲그렇다 23% 등 32%가 스트 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답했다.
이 같은 문화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대체적으로 부정적 의견이 많았으며 '몸짱'54%, '얼짱' 66%가 부정 적이라고 답했다.
또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외모지상주의가 6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자신감저하 15% ▲ 시간낭비 8% ▲소외감 초래 7% ▲용돈낭비 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긍정적인 영향은 ▲자기관리 습관형성 49% ▲자신감형성 25% ▲건강증진14% ▲교우관계 확대 5% 로 분석됐다.
여학생의 경우 '얼짱'이 되기 위해 성형수술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23%가 수술을 받겠다고 답했 고 77%는 반대의견을 보였다.
이 밖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분야는 ▲TV 33% ▲인터넷 21% ▲휴대폰 20% ▲게임 19% ▲독서(교 과서 제외) 7% 순으로 집계됐다.
하루평균 인터넷에 할애하는 시간은 ▲1시간-2시간 30% ▲2시간 이상 28% ▲30분-1시간 20% ▲30분미만 17%로 나타났다.
전교조 관계자는 "얼짱, 몸짱 문화에 대해 학생들이 대체로 부정적인 인식을 보이고 있으나 상당수 학생 들이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등 청소년 문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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