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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베이징(北京) 근교에 은신중이던 탈북자 10여명과 이들의 서울행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중이 던 한국인 NGO 1명이 추가로 중국 경찰에 체포됐다.이들은 한국인 NGO의 도움을 받아 한국행을 준비하 는 과정에서 중국 경찰의 급습을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 경찰에 체포된 탈북자는 70여명으로 늘어 났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26일 탈북자 62명과 한국인 NGO 2명을 베이징 교외에서 체포했다고 이날 공식 확 인했다.
장치웨(章啓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인 2명은 중국 법률 에 따라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대변인은 또 “체포된 탈북자들은 중국 국내법과 국제법 인 도주의 정신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중국 정부가 이번에 체포된 NGO 2명에 대해 구류결정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구류결 정이 내려지면 1개월동안 조사를 받은 뒤 정식 기소된다.
체포된 탈북자가 당초 알려진 65명보다 3명 줄어든 것은 이들이 체포현장에 없었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베이징|홍인표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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