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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외에 무선인터넷.국제전화요금 등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산원이 직원 업무용으로지급한 휴대전화의 요금 을 대납하면서 무선인터넷과 발신자표시(CID) 요금은 물론국제전화 비용까지 지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통부가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에 제출한 자체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전산원은 전체직원 202명 의 55%인 111명에게 업무용 휴대전화를 지급하고 사용요금한도를 정하지 않고 모든 요금을 내주었던 사 실이 적발됐다.
이에 따라 한국전산원은 작년 1월부터 9월까지 총 4천573만여원의 휴대전화 비용을 지출했으며 이중에 는 무선인터넷 요금을 비롯 콘텐츠 정보사용료, SMS(휴대전화 단문 서비스), 발신번호표시(CID)요금은 물론 국제전화 요금도 포함됐던 것으로조사됐다.
반면 같은 정통부 산하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소프트웨어진흥원, 정보보호진흥원,정보문화진흥원 등은 전 체 직원의 20-30%에게만 업무용 휴대전화를 지급하고 사용요금도 일정한 한도를 정했던 것으로 나타났 다.
정통부는 이에 따라 업무용 휴대전화 지급 대상과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무분별하게 지급된 휴대전화 를 정리하는 한편 사적인 용도로 사용된 휴대전화 요금에 예산을 지원하는 일이 없도록 한국전산원에 시 정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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