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오픈 2004 모레 개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9-11 오전 10:31:00
전세계 문화의 체험과 교류의 장, '세계 문화오픈 2004'가 모레인 12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개막식
을 시작으로 나흘 간의 일정에 들어갑니다.

서영훈 공동 대회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세계 문화오픈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모두가 교류하고 주체가 되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앞으로 2년에 한 번씩 세계 각 도시에서 대회를 열
어 범 세계적인 문화운동으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 문화오픈은 나라 간 문화교류를 보다 활발히 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대규모 문화 예술 행사로 70
개 국, 350여 개 단체가 참가해 예술과 전통, 사회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펼칩니다.

부대 행사도 열려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에선 재즈 앙상블 '살타 첼로'와 일본 합창단 '우타고에'등 문화
예술팀이 출연합니다.

재미 설치작가 강익중씨가 전세계 어린이들의 그림 15만 장을 붙여 만든 지름 15m 크기의 작품 '꿈의
달'도 호수공원에 띄워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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