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강산 `고향체험 ` 눈길 국내전문 여행사인 하나강산(www.hanakangsan.com)은 한가위를 맞아 찾아갈 고향이 없는 이들을 위해 ` 강원산골 소똥령 마을 2박3일 고향만들기` 상품을 준비했다.
강원도 고성 청정 산골에 자리잡은 소똥령마을은 소가 똥을 많이누어 소똥 모양의 산이 자리한 곳이라 ` 소똥령` 이라 불리고 있다.
마을까지는 서울에서 4시간여 소요되지만, 명절 교통체증을 감안하여 첫째날 저녁 8시에 출발한다. 새벽 녘에 도착하면 소똥령 마을측에서 마중을 나온다. 둘째날에는 소똥령마을 고향체험 일정이 기다린다.
소똥령마을 주민들과 도토리, 알밤줍기, 머루따기, 개울 물고기잡이, 메뚜기잡이 등을 함께하며, 추석 을 맞아 송편빚기, 아궁이 불지피기 등도 직접 체험한다.
소똥령마을에서의 식사는 시골밥상 그대로의 메뉴가 제공되며 숙박은 시골민박으로 4~5인이 1실을 사용 한다.
고성에서 농촌체험을 마친 후 마지막 날에는 속초로 내려와 설악산국립공원(외설악)에서 원하는 코스로 산행을 하게된다. 설악산에서의 권금성 케이블카 이용과 산행 후 대포항에서의 자유식은 개별부담이다.
9월 24일, 25일 2회 출발하며 4인 가족 기준 성인 1인당 참가비는 15만2,000원이다. 2박4식, 각종 고향 마을 체험비, 국립공원입장료, 여행자보험료, 인솔자비가 포함된다. (02)736-7400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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