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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비록 비용은 많이 들지만 간단한 수술로 안경의 불편함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커다란 장점임이 틀림없다. 라식수술의 이모저모를 자세히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 라식수술이란?
LASIK은 Laser In-Situ Keratomileusis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합성어이다. 이 수술은 기존의 엑스머레이저수술(PRK)과 미세각막절제술(Keratomileusis)을 혼합한 수술방법으로서, 1990년 그리스의 펠리카리스(Pallikaris) 박사가 처음으로 고안했다.
1950년대에 영국의 바레커라는 의사가 개발한 미세각막절제술은, 고도 근시환자의 각막표면의 조직을 기계를 이용해 일부분 절제해 내는 수술이었다. 그러나, 이 수술은 의사의 손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난해한 단점이 있었다.
1980년도 초반에 트로켈(Trokel)에 의해 개발되어 활발하게 시술되어 오던 엑스머레이저수술은, 매우 안전하고 정확한 장점이 있었으나 고도 근시 환자에는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을 갖고 있다. 펠리카리스는 이 두 수술법을 접합하여 고도근시에 매운 효과적인 라식수술을 탄생시킨 것이다.
라식이 개발된 이유는 고도근시에서 드물게 나타나는 후유증의 하나인 '각막 혼탁'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즉 고도 근시일 경우에는 엑시머레이저로 시술할 경우, 각막의 많은 부분이 레이저에 의해서 제거되므로 이 때 각막의 보우씨만막이 손상을 입게 된다.
보우씨만막은 외부로부터 각막이 상처를 받으면 반응하는 막으로, 이곳이 많은 손상을 입으면 각막 혼탁이 발생하여 시력을 저하시키는 주범이 되는 것을 밝혀졌다. 따라서, 라식은 상피세포 및 보우씨만막을 보호하기 위하여 각막 윗부분을 얇게 벗겨놓는다. 눈의 도수를 결정하는 각막실질위에 컴퓨터를 이용하여 원하는 양만큼의 각막을 절제한 후에 벗겨 놓았던 각막 윗 부분을 다시 덮어주는 수술방법을 취하게 된 것이다.
그야말로 기존의 두 수술법의 장점을 모두 따온 만큼 실제로도 그 교정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수술 후 통증이 없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요즘은 고도근시는 1백% 라식수술로 수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도근시뿐만 아니라 경도, 중등도 근시, 기타 난시와 원시 모두 라식수술로 하려는 경향이 있다.
◆ 수술대상
만 18세 이상으로 최소 지난 1년간 안정된 시력을 유지했어야 하며, 눈 정밀검사 후 수술 받기에 부적합한 소견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자가면역질환이 있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비후성 반흔을 갖고 있는 사람(Keloid 체질), 혈당 조절이 안되는 당뇨환자, 계속 진행되는 근시 환자, 약시인 사람, 안압조절이 안되거나 시야결손이 많이 진행된 녹내장 환자, 임신 수유중이거나 6개월 이내에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 원추 각막 환자, 수술 후 원추각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수술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장점
라식수술이 보편화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부작용이 적고, 수술이 간단한데다 시력회복 기간이 짧다는데 있다. 각막상피 세포를 보호하여 수술 후 통증이 극히 적고 편안한 데다, 각막혼탁이 거의 없어 원래의 투명한 각막을 유지, 밤에 나타나는 눈부심 현상이 거의 없다는 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중등도, 고도근시에서도 정확한 효과가 나타나는 편이고, 양쪽 눈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과 수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력(0.7전후)으로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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