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치아 건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어린이의 이가 아프거나 영구치가 빠졌을 때는 응급치료가 필요하다. 병원에 가지 않고도 가정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응급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상식적으로 알아둘 필요가 있다. 어린아이가 이가 아프다고 하면 아픈 이 주위를 깨끗이 닦아준다. 미지근한 소금물로 린스를 하거나 치실로 치아 사이에 껴있는 이물질을 제거한다. 아스피린이나 껌같은 것으로 아픈 곳을 막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혀나 입술, 볼을 깨물었을 때는 얼음을 상처부위에 대준다. 피가 나오면 깨끗한 거즈나 옷가지로 꼭 눌러준다. 피가 눌러도 계속되거나 15분 이상 멈추지 않을 경우엔 병원 응급실로 데려가야 한다. 영구치가 빠졌을 때는 일단 치아를 찾는다(빠진 치아를 잡을 때는 뿌리가 아니라 크라운 쪽을 잡습니다). 이어 치아의 더러운 이물질을 물로 제거하되 지나치게 깨끗하게 씻어 주면 안된다. 빠진 치아를 제 위치로 다시 집어넣은 뒤에는, 깨끗한 거즈나 옷가지를 물고 있게 하여 치아가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치아를 제 위치에 넣을 수 없는 경우에는 우유속에 치아를 넣어 빨리 어린이 치과로 가셔야 한다. 이가 부러진 경우에는 상처난 부위 주변의 더러운 이물질을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 준다. 차가운 얼음으로 꼭 누르고 부러진 치아를 갖고 즉시 치과로 가야 한다. 젖니가 나는 시기인 6개월부터 3살정도까지 치아가 나올 대 잇몸이 아프곤 한다. 이럴 때는 크린 티싱 링, 쿨 스푼, 또는 젖은 수건을 차갑게 하여 물려준다. 칠드 티씽링이나 간단히 깨끗한 손가락으로 아이의 잇몸을 문질러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편 건강한 치아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주는 것으로 예방적 치과 치료를 통해서 가능하다. 예방적 치과치료로는 칫솔질과 치실 사용, 치아발달, 불소사용, 교정, 알맞은 영양식, 실런트, 마우스가드 등이 있다. 예방치과치료는 이가 처음으로 나는 때부터 시작된다. 처음 치아가 나오면 소아치과 의사를 찾아가 유아의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치과를 빨리 찾을수록 더 많은 치아가 보호되며 충치없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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