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이상 전자제품 살때 우선 순위는… 男 "브랜드" 女 "편리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7-26 오전 9:33:00
우리나라 국민 중 30대 이상 남자의 경우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브랜드를 주로 보고,3
0대 이상 여자는 편리성을 따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는 25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 등 5대 광역시의 1047가구(3064명)를 대상으로
가전제품 소비행태를 조사한 결과,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10∼20대 남성들은 온라인 구매를 주로 이용하며,첨단제품이나 유행제품을 충동구매하는 경향이 있는 것
으로 분석됐다. 갖고 싶은 제품은 노트북,휴대전화,MP3플레이어 등으로 조사됐다.

10∼20대 여성은 친구와 쇼핑을 즐기며 또래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충동구매 성향이 있고,제품을 살 때
디자인과 가격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선호 전자제품은 디지털 카메라와 노트북.

30대 이상 남성의 경우에는 튼튼하고 쓰기 편한 제품을 좋아하면서 브랜드에 많이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갖고 싶은 제품으로 홈시어터 시스템이 꼽혔다.

주부가 대부분인 30대 이상 여성들은 첨단제품보다는 쓰기 편한 제품을 선호하고,제품 구입시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갖고 싶은 제품은 김치냉장고와 공기청정기였다.

또한 TV와 냉장고,세탁기 보급률은 100%에 달했고 청소기(96%),PC(94%),프린터(86%) 보급률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김치냉장고(57%),에어컨(55%),디지털 카메라(37%),디지털 캠코더(31%),
공기청정기(22%),DVD플레이어(21%),홈시어터 시스템(7%),PDA(4%) 등이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급률이 100%인 TV,냉장고,세탁기 등은 6∼7년 전에 구입한 제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1∼2년 안에 대규모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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