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장애 원인과 치료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근시와 원시를 구분할 때 가까운 곳이 잘 보이는지 먼곳이 잘보이는지에 따라 구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임상적으로 꼭 그렇지는 않으므로 정확한 굴절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시력장애의 원인들 > 우리가 느끼는 외부의 모든 자극중 뇌로 전달되는 정보의 90% 정도는 시각을 통해 이루어진다. 모든 시각자극은 빛의 형태로 눈의 투명한 매질을 통과해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신경층인 망막에서 복잡한 전기생화학적인 일련의 반응과정을 거친다. 그런 다음 시신경을 통해 신경의 흥분이 시피질에 전달되어져야 비로소 사물을 알아볼 수 있게 된다. 시력장애가 올 수 있는 경우를 원인별로 나누어 보면, 매질의 혼탁에 의한 경우(각막 혼탁, 백내장, 초자체 혼탁, 망막의 변화) , 굴절이상에 의한 경우(근시, 원시, 난시, 노안), 시신경을 비롯한 시로의 이상에 의한 경우, 심리적 요인에 의한 경우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매질이란 빛이 통과할 수 있는 경로로서, 각막, 수정체, 초자체로 이루어진다. 새끼동자라고 불리우는 동공은 눈 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여,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신경계층인 망막에 적절히 빛이 도달되게 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카메라와 안구를 비유한다면 카메라의 렌즈필터는 안구의 각막, 렌즈는 수정체, 조리개는 동공, 암상자는 초자체, 필름은 망막에 해당한다 < 각막 > 각막은 안구의 가장 바깥에 위치하므로 외상이나, 염증에 노출될 위험이 많다. 선천성으로 변성이 있거나, 후천성인 각막의 염증이나 부종, 각막궤양 등으로 각막이 본래의 투명성을 잃고 흐려지면 시력의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 치료로는 급성염증이 있을 때는 대개 세균성이나 진균에 의한 것이 많으므로 그에 상응하는 치료를 하게 된다. 혼탁이 남아 있다면 (특히 중심부를 가리는 경 우라면) 각막이식수술로 시력의 회복을 가져올 수 있다. < 백내장 > 수정체는 동공의 바로 뒤에 위치하며, 태어날 때부터 수정처럼 투명하여 수정체라 이름붙여졌다. 그러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수정체는 본래의 투명성을 잃고 흐려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흐려져 시력장애를 초래하는 상태를 백내장이라고 한다. 대개는 노인성으로 오지만, 때로는 선천성으로 혼탁이 있는 경우도 있고, 외상으로 인한 혼탁이나 당뇨병과 같은 대사성으로 오는 후천성 혼탁이 있다. 백내장 치료는 여러 약물이 시도되기도 하나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다. 수술로서 흐려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로 대체하는 것이 치료원칙이다. 생긴 위치나 혼탁정도에 따라 환자의 시력장애 정도가 모두 다르므로 환자에 따라 수술시기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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