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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곳은 서울, 싼 곳은 포항
올들어 국내에서 물가가 가장 크게 뛴 곳은 의정부와 남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대물가 수준은 서울이 가장 높고 의정부와 성남이 뒤를 이었으며 전국에서 물가가 가장 싼 곳은 포항이었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들어 1∼6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의정부와 남원으로 각각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1%가 뛰어 전국 평균상승률 3.3%를 크게 상회했다.
제주는 4.0%, 광주(호남)와 천안은 3.9%, 보령과 여수는 3.8%, 서울.군산은 3.7%, 울산.전주는 3.6%가 각각 상승해 전국 평균치보다 높았다.
하지만 포항의 물가상승률은 2.4%로 가장 낮았고, 안동(2.5%)과 부산(2.6%), 대구.안양(2.7%), 부천(2.8%), 공주.순천.마산(2.9%) 등도 물가가 비교적 덜 올랐다.
물가의 절대적 수준을 나타내는 소비자물가지수(2000년 물가를 100으로 봤을 때)는 서울이 115.8로 가장 높았고 의정부(115.2)와 성남(114.9), 안양(114.4)이 전국 평균치(114.2)를 웃돌았다.
포항은 109.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안동(110.7), 진주(111.6 ), 충주(111.0), 순천(111.8) 등도 비교 적 낮은 수준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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