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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톱이 이상하다.
손톱에 이상이 오는 경우는 여러 가지 증상이 있다. 먼저 손톱이 갈라지는 경우가 있다. 물일이 많은 주부들에게 손톱이 건조해지고 갈라지는 증상은 흔히 볼 수 있다. 손톱이 갈라지는 원인으로는, 먼저 손톱에 세균이 침입해 생기는 감염 외에도 대표적인 질환으로 빈혈이 있다. 단순히 철이 부족해 생기는 빈혈은 손톱 전체나 끝부분이 스푼처럼 푹 들어가는 모양을 띤다.
둘째 손톱이 하얗게 되는 것이다. 건강한 손톱은 전체적으로 옅은 핑크색을 띤다. 그러나 몸 상태가 나빠지면 손톱의 색깔도 함께 변한다. 그 중에서도 손톱이 하얗게 되는 것을 손톱 백반증이라고 한다. 이 경우 전체가 다 하얗게 되거나, 하얀 점이 생기거나 옆줄 무늬가 생기는 모양일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은 대개 단백질이 부족할 때 나타난다. 백반증이 아니어도 손톱에서 붉은 기운이 없다면 일단 빈혈이나 말초 혈관에 장애가 있는 것이다. 손톱이 아예 하얗게 변색된 경우라면 신장병이나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다.
셋째는 손톱에 세로 주름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보통 중병을 앓고 난 뒤 손톱에 가로 주름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손톱의 성장이 멈췄다가 다시 자라며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세로 주름은 동맥 경화의 진행을 의미하는 것으로 노인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 요통과 함께 설사를 한다.
복통과 함께 설사를 하는 경우 장질환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월경시 요통과 함께 설사를 한다면 자궁 내막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자궁 내막증은 불임이나 난소낭종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 손발이 저리다.
임신 중이거나 중년 여성에게 잘 나타나는 증상이다. 대개는 혈액 순환 장애가 원인이다. 임신 중의 저림증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드물게 뇌에 종양이 있어도 저림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 경우는 오른쪽이나 왼쪽 중 어느 한쪽에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목디스크가 원인인 경우는 저린 증상이 손가락을 타고 허리, 다리, 발가락까지 방사된다.
※ 몸이 붓는다.
이 증상도 임신중이거나 출산 후 여성들에게 흔히 볼 수 있다. 손, 발, 다리가 붓는 것은 신장이 좋지 않거나 순환장애, 간경화와 같은 질환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신장의 사구체가 염증을 일으키는 신우염을 의심할 수 있는데, 이때는 주로 혈뇨와 고혈압이 함께 나타난다.
※ 소변시 통증이 있다.
하복부에 힘을 줘도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통증이 있다면 비뇨기과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여성의 경우는 방광염, 남성의 경우는 전립선염일 가능성이 크다. 만약 고열이 나타난다면 신우염 등을 의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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