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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시대에는 저층형 공동주택이 뜬다.' 아파트 외 대안 주거상품 개발을 여러 건설업체가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전원 형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접목시킨 '타운하우스'가 주목받는 차세대 주 거 형태로 떠오를 전망이다.
건설업체들과 부동산개발업체는 단독주택의 환경, 여유와 공동주택의 편리함을 결합한 주택 개발에 나서 고 있다. 최근 건강과 환경이 거주자들의 주요 관심사 항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 주요 배경이 되고 있 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을 지을 때 옆집끼리 벽을 붙여 땅 활용도를 높인 주택 단지를 말하며 단독주택 2~3가구가 1개동을 이룬다.
개발이 진행되는 저층형 공동주택단지가 모두 서구형 타운하우스와 형태가 같 지는 않지만 전원형 단독 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을 섞고 비슷한 계층의 입주민 커뮤니티(공동체) 형성을 주요하게 여긴다는 점에 서 공통적이다.
또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도심 접근이 좋은 위치에 개발함으로써 기존 전원주택 의 약점을 해소할 수 있 게 한다.
사업 추진 업체는 신도시 근처나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분양 대상으로 중 상류층을 겨냥하고 있다.
시행업체인 JBS는 경기 파주 교하지구 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내 8500평 규모에 137가구 규모 타운하우스 를 6월부터 지을 예정이다.
지하층을 포함해 3층으로 지어진다. 개별 가구는 8평 정원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개발사업은 맵스자산운용이 부동산펀드로 투자하기로 한 상품이다. 분양가 는 가구당 4억~5억원(32평 형)으로 주택을 다 지은 뒤 분양할 예정이다.
맵스자산운용 관계자는 "환경이 중시되면서 앞으로 타운하우스가 새로운 주거 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라 고 말했다.
영조주택은 6월 경기 용인 죽전지구에서 타운하우스 개념의 빌라인 '웰리드' 7 5가구를 분양한다.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첨단 편의시설과 보안시스템, 자연친화 개념을 접목했다.
입주자들이 공동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스튜디오, 멀티 커뮤니케이션센터 같은 시설을 설치한다는 방 침이다.
특히 법률자문, 자산관리서비스는 물론 골프 예약 등 다양한 스포츠ㆍ레저 활 동과 동호회 활동도 지원 할 계획이다.
입주민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 자재와 공기청정 시스템, 정수 시스템 등을 도입 한다.
최갑동 영조주택 상무는 "소득이 늘면서 도심지 고층 아파트를 선호하는 문화 가 바뀔 것이며 또 비슷 한 계층의 사람들끼리 커뮤니티를 형성하려는 욕구가 커진다"고 말했다.
동일토건은 동백지구 연립주택단지에 50~80평형대 134가구 고급 공동주택단지 를 조성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기존 빌라단지와 달리 관리ㆍ보안ㆍ운영시스템을 접목한 고급형 타운 하우스로 개발한다는 계 획이다. 또 A개발업체는 김포신도시 근처에 입주민들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저층 주택단지를 개 발한다.
보안문제를 해결하고 신도시 생활편의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단지를 설계한 다는 방침이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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