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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와 신규 아파트 분양시 장 위축으로 청약 관련 예금가입자 가 급격히 줄고 있다.
신규 아파트 미분양이 크게 늘어 나 청약통장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청약 관련 예금가입자도 급감하는 추 세다.
이에 따라 인기 분양 아파트에 대한 장기 가입자 청약경쟁은 더욱 치 열해질 전망이다.
21일 금융결제원과 국민은행에 따르면 기존 주택시장과 함께 신규 분양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청 약 예금을 비롯해 청약부금ㆍ저축 등의 신규 가입이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이들 3개 청약 관련 통장의 3순 위자가 지난 1월 말 224만2954명 이던 것이 4월 말 현재 203만1332 명으 로 무려 21만1622명이 감소 했다.
이는 주택 규제와 경기불황 등으 로 신규 가입이 크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20세 이 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청약 예금 및 청약부금의 월단위 가입자 가 이달 들어 더욱 급감, 향 후 3순위 자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은행들은 보고 있다.
청약 관련 예금가입자를 유형별 로 보면 민영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 는 청약예금의 경우 지난 1월 3순 위 자가 27만7932명에 달했으나 4월 말 현재 무려 27%가 감소한 20만 1649명에 불과하다.
이는 민영아파트의 미분양이 많 아 통장 없이도 분양받을 수 있기 때 문으로 분석된다.
민영아파트 25.7평까지 청약이 가능한 청약부금도 전체 가입자가 유일하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4 월 말 현재 3순위자가 147만1701명 에 달해 지난 1월보다 7.3%가 감소 했다.
또 공공아파트나 임대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저축 3순위자 역시 감소해 현재 35만7982명에 이 르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청약부금 신 규가입이 저조해 3순위자가 4만 여명이 감소했고, 청약예금도 서 울 중 심으로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청약 관련 예금 가입자는 청약예금 249만3495명, 청약부금 268만4874명, 청약저축 124 만8786명 등 모두 642만7155명 이며 이들이 은행에 맡긴 예금금액 은 21조원대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 악되고 있다.
국민은행 청약팀 관계자는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 신규 가입자가 늘 어나는 반면 가격이 떨어지면 통장 가입이 급격히 줄어든다" 며 향후 인 기 있는 아파트의 무주택 및 1순위 청약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 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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