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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주민등록증이 처음 발급됐을 당시 주민등록표에 부착된 젊은 시절 옛 사진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 강남구는 다음달 1일부터 개인별 주민등록표에 부착돼있는 30년 전 사진을 컴퓨터로 스캔받아 원하 는 주민에게 제공하는 ‘추억이 담긴 옛 사진 찾아주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사무소가 보관하는 개인별 주민등록표에는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 당시 사진과 재발급시 새로 찍은 사 진들이 차례로 부착돼있어 ‘개인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있다.
강남구는 행자부에 문의한 결과, 관련 규정이 없기 때문에 해당기관이 판단해서 처리할 수 있다는 답변 을 얻었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각 동사무소에 보급된 스캐너를 활용해 주민들이 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한 경우 신분증을 확인 한 뒤 현장에서 사진을 스캔해 즉시 제공하거나 인터넷 또는 이메일로 신청을 받아 전송해줄 예정이다.
7월 1일부터는 주민등록표 수기업무가 폐기되고 관련자료가 동사무소 서고에 영구 보관되기 때문에 사진 찾기가 어려워져 가능한 한 다음달 중 신청해줄 것을 구청측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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