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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장 기업들이 잇따라 직원 퇴직위로금 제도를 폐지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0일 보도했 다.
일본 기업들은 재임 기간이 길면 자동적으로 수령액이 늘어나는 기존 퇴직금 제도를 없애고, 대신 매년 성과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회사의 업적과 직원의 공헌도 등 관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는 최근 직원의 임금 제도를 성과에 따라 지급하려는 일본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 다.
액정표시장치(LCD) 부품업체인 호야는 경영진의 제안으로 2003년부터 재임 기간에 따라 늘어나는 퇴직 금 제도를 폐지키로 결정했다. 회사측은 "회사의 업적과 주주의 이익과의 관련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폐 지 이유를 설명했다.
오릭스와 다이킨공업 등도 재임 기간에 따라 늘어나는 퇴직금 제도를 폐지키로 결정했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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