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5~64세는 인생향기 그윽한 -와인세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2-02 오전 10:13:00
빠른 사회변화에 불안 "기대곳은 오직 아내뿐"

45~64세는 지금 우리 사회의 실질적 지배세대이다. 하지만 젊은 세대에 밀려 강한 상실감과 단절감을 느
끼고 있기도 하다. 이들은 광복과 전쟁의 혼란 속에서 태어나 경제 발전을 위해 청춘을 바쳤다. 민주화
와 고도성장시대의 주역을 맡았지만 ‘IMF 직격탄’을 맞아 경제적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제일기획은 작년 상반기 월드컵 열기, 대통령 선거, 촛불시위 등을 주도했던 17~39세 사이의 세대를
‘참여와 열정의 세대(Participation & Passion)’로 규정, 이들 단어들의 영문 첫 글자를 따 ‘P세대’
로 이름 붙였다. P세대의 어버이 격인 ‘45~64세’ 세대는 ‘386세대’와 ‘실버 세대’(65세 이상) 사
이 세대이다. 제일기획은 이들을 8·15 광복과 6·25 전쟁, 경제개발, 민주화 등 각종 시련의 시간을 거
쳐 성숙해진 ‘와인세대(WINE: Well Integrated New Elder)’로 규정했다. 와인이 메마른 땅 속에서 뜨
거운 햇볕을 견디고 어두운 저장고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연후에야 제 빛깔과 향, 맛이 우러나는 속성
을 가진 데 착안했다.

제일기획은 1일 와인세대 연구보고서를 내놓고, 앞으로 45~65세 와인세대의 본질을 알아야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가족 위한 책임 강하다
▲사회변화 속도를 따라잡기 힘들다
▲소비 주체는 아내
▲ 부부결정권은 아내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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