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 문턱 더욱 낮아졌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1-27 오후 4:59:00
대학 및 대학원 신학기 등록을 앞두고 은행들이 학자금 대출에 나서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 및 시중은
행에 따르면 올해는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이 연 4%로 작년보다 0.75%포인트 낮아졌다. 전체
대출금리가 연 8.5%로 작년보다 1%포인트 낮아진데다 이 중 4.5%를 정부가 부담하기 때문이다.
또 1인당 융자한도가 은행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작년 1500만원에서 올해는 2000만원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올해 학자금 총 대출 규모는 7700억원, 수혜 학생은 전체 학생의 14%인 30만5000명이 될 전망
이다
학자금 대출은 기존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지만 고지서에 고지되는 학
생회비, 의료비 등도 원하면 대출받을 수 있다. 보증인이 없는 경우에는 신용보증보험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단기 대출은 대출받은 다음 달부터 2년 간 나눠 갚는다. 장기 대출은 졸업 후 7년간 나눠 갚는데 졸업
후 입대(入隊)하면 이 기간 상환을 늦출 수 있다. 졸업 후 취업하지 못한 경우도 은행에 따라 2∼3년간
상환을 미룰 수 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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