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식생활 이렇게 하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1-27 오후 4:52:00
노화를 늦추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가장 확실한 보험은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이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노년의 식생활 다섯가지 원칙을 소개한다.
1. 밥공기를 줄이자=노년기엔 기초대사량.신체 활동.근육의 양이 감소한다.
따라서 젊었을 때와 같은 식사량을 유지하면 남은 열량이 비만으로 연결된다.
2. 동물성 식품을 더 많이 먹자=지난해 발표한 국민 건강.영양 조사에서 동물성 식품의 섭취량은 나이
가 들수록 감소했다. 노인의 1일 평균 육류 섭취량은 54g으로 20대(1백2g)의 절반 수준이었다.
3. 소금 섭취를 줄이자=노인은 미각 기능이 떨어져 더 강한 맛을 찾게 된다.
노인의 짠맛에 대한 역치는 30대의 3.5배(단맛 2배, 신맛 1.5배, 쓴맛 3배)다.
4. 물을 하루 여섯잔 이상 마시자=노년기엔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해 탈수가 자주 일어난다.
특히 고혈압.심장병 때문에 이뇨제를 복용하는 노인은 수분 손실에 따른 탈수 위험이 매우 높다.
5. 우유를 하루 세잔 이상 마시자=65세 이상 노인의 1인당 하루 평균 칼슘 섭취량은 4백29㎎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7백㎎)에 턱없이 부족하다. 더욱이 노년기는 오줌으로 칼슘이 많이 빠져나가는 반면 흡수
는 잘 안 된다. 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국민영양팀장은 칼슘은 우유.치즈.요구르트 등 유제품과 멸치
등 뼈째 먹는 생선에 풍부하다며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노인은 떠먹는 요구르트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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