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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계좌와 증권 계좌를 연계한 ‘통합 통장’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은행들이 저금리시대에 맞춰 주 식거래가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통합통장에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덧붙이고 있다. 기존의 통합 통장은 주식을 살 때 자동으로 예금 계좌에서 돈이 빠지고, 주식을 팔면 다시 예금 계좌로 돈이 입금되는 단순한 구조였다. 그러나 최근 일부 은행에서는 예금 실적뿐 아니라 증권 이용 실적에 따 라서도 다양한 혜택을 부과하고 있다. 은행별로는 조흥은행의 ‘CHB-FNA’ 통장이 골드(우수) 고객들에게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를 면제해 주 고 대여금고 수수료를 50% 감면해준다. 플래티늄(최우수) 고객에게는 이를 포함해 타행 송금, 자동이 체, 통장·카드 재발급 등의 수수료를 면제해 주며, 외환송금·환전 수수료는 50% 감면해 준다. 신한은행은 ‘FNA 증권거래 예금’을 보유한 고객이 ‘EFN비과세 저축’에 가입하면 0.1%포인트의 이자 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 증권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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