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칼, 제2형 당뇨병도 예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1-06 오전 11:01:00
로슈사의 비만치료제 ‘제니칼’이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제2형 당뇨병 위험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
가 미국당뇨병학회(ADA)지 ‘Diabetes Care’ 1월호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제니칼과 생활습관개선을 병행해 진행한 것으로, 비만치료제중 가장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가장 오랫동안 실시한 것이다. 또한 비만치료제가 제2형 당뇨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한 최초의 연구라고 ADA지는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니칼과 생활습관개선을 병행한 경우, 생활습관개선만 실시했을 때 보다 당뇨병 위
험률이 37% 더 감소했고 내당능 장애(Impaired Glucose Tolerance) 환자의 경우에는 52%까지 증세가 줄
어들었다.
연구책임을 맡은 라스 소스트롬 박사는 “젠도스 연구는 제니칼을 생활습관개선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
으로 당뇨병 진행을 지연시키고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며 “이번 연구로 과체
중이나 비만으로 당뇨병의 위협을 받고 있는 전세계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건강전문가들은 그동안 당뇨병의 주 원인이 과체중과 비만이라고 경고해 왔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제2
형 당뇨환자는 1억2000만∼1억400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25년 후에는 지금의 배
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제2형 당뇨병 환자의 90%는 과체중이나 비만이 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전글 박순용 여수성심병원 이사장 ‘아름다운 퇴장’
다음글 죽은 심장근육 재생 치료법 첫 개발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