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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은 미래에 쓸 수 있는 현금과 같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은행 잔고처럼 개인 신용을 잘 관리하라고 조언한다. 신용관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신용점수를 정확히 파악해두는게 필요하다. 신용정보기관의 신용정보에는 대출금 연체 물론 금융기관에서 빌린 대출금, 채무보증금, 신용카드 발급 건수까지 포함된다. 또 백화점, 이동통신사 등 비금융기관의 연체금까지 기록되는 만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낭패를 당할 수 있다. 자신의 신용정보를 알아보는 데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신분증을 갖고 은행연합회나 금융기관을 직접 찾아가면 조회해 볼 수 있다. 두번째는 은행연합회의 ‘본인 신용정보조회 서비스’ (credit4u.or.kr)를 인터넷에서 이용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공인 인증기관의 인증수수료 200원을 내 고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용정보업체가 운영하는 인터넷 유료 신용정보서비스가 있다. 한국신용평가정보의 크레딧 뱅크(creditbank.co.kr), 한국신용정보의 마이크레딧(mycredit.co.kr) 등에서 건당 5천원 가량의 수수료를 내면 자신의 신용점수를 알 수 있다. 특히 서울신용평가정보의 사이렌24(siren24.com)는 가 족신용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하지만 신용정보를 너무 자주 조회하면 조회처 정보로 반영돼 신용점수가 낮아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 다. 금융회사 신용평가시스템에서는 개인의 신용을 평가할 때 조회처 정보를 반영한다. 조회처 정보가 많으면 대출이나 카드 발급이 거절될 수 있다. 통계적으로 조회처 정보가 갑자기 늘어난 사람은 채권상 환 등 금융거래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겨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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