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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에 노인들을 괴롭히는 복병으로 팔 다리 떨림증이 있다. 이 증상 은 먼저 한쪽 팔 다리부터 떨리 는 증상이 나타나고 몸의 움직임이 느려 지며 근육 강직이 초래돼 몸이 뻣뻣해지는 병으로 파킨슨병이라 고 부른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걸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정신증상과 자율 신경계 증상도 나타 나 일상생활을 전혀 수행할 수조차 없게 된다. 이 질환은 신경계 퇴행성 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으로 65 세 이상 노년기에 주로 발생되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이 병에 걸릴 위험은 점점 커지게 된 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부족해서 발병되기 때문에 도파민 제 제를 투여하는 약물치료로 증상 을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약물치료로 병 자체를 없앨 수는 없으며 다만 증상을 조절할 뿐이다. 최근 파킨슨 병에 대한 여러 가지 수술방법이 도입돼 과거에 비해 수술로 많은 도움 을 받고 있다. 떨림이나 경직이 한쪽에 심하고 약물치료에도 증상 호전이 별로 없을 때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파킨슨병 수술법은 고령 환자 에게도 큰 어려움 없이 시행할 수 있다. 즉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머리에 동전 크기 구멍을 뚫어 파킨슨병의 원 인이 되는 부위를 전기나 열로 파괴시킨다. 최근에는 뇌조직을 파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미세 자극만을 줘 비교적 안전하게 장시간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나형균 가톨릭대 성모병원 교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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