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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면 심장 등 장기의 기능이 저하돼 심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데 이를 저체온증이라고 한다. 바람의 영향도 많아 영하 10도에서 작은 나무 전체가 흔들릴 정도인 초속 8m 이 상의 바람에 노출되면 저체온증의 위험이 높다. 저체온증은 추운 날씨에 잘 차려입지 않은 등산객이나 노숙자, 술 취한 사람들에게 일어날 수 있다. 65세 이상의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혹은 내분비질환을 가 지고 있는 분은 저체온증에 대한 방어기전이 떨어져 있으므로 특히 조심해야한다. 주위가 추워지면 우 리 몸은 몸을 떨어 열을 생산해 체온을 유지한다. 하지만 노인이 되면 이런 체온유지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노인들은 항상 옷을 따뜻하게 입고 오늘처럼 추운 날에는 가급적 밖에 나가지 말아야 한 다. 저체온증이 나타난다고 술을 주게 되면 의식이 흐려져 오히려 해롭다. 빨리 따뜻한 곳으로 옮겨 옷 을 갈아입히고 따뜻한 음료를 먹이는 것이 좋다.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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