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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50세 넘으면 매년 검사…육류 줄이고 토마토·콩음식 즐겨라 ◆전립선암에 걸리면 죽나=전립선암은 암이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 상이다. 일찍 발견한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조기에 발견하면 방사선요법이나 수술 로 치료한다. 수술법은 전립선을 절제하는 방법이다. 다만 전립선을 제거하면 절반 정도의 사람은 발기 부전이 오고, 일부는 다소한 요실금 현상이 올 수 있다. 암이 이미 다른 부위로 번졌거나, 전신의 상태 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남성호르몬을 차단하는 내분비요법이 시행된다. 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의 영향 을 받아 증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고환을 제거하는 수술이나 주사제 사용, 약물복용 등의 방법 이 활용된다. 그러나 림프절, 뼈, 폐 등으로 전이되면 5년 생존율이 50% 아래로 뚝 떨어진다. 전립선암은 조기발견이 최선이다.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김청수 교수는 “50세가 넘으면 1~2년에 한번 씩 혈중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혈액검사를 통해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는 검 사”라고 말했다. 이 수치가 높아졌으면, 직장내진이나 초음파, 조직검사 등의 정밀검사를 받는다. 전립선암의 특별한 예방법은 아직 없다.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김청수 교수는 “유전적 인자, 호르몬, 지방이 많은 음식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며 “육류 섭취를 줄이고,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는 것 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토마토, 콩음식이 전립선암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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