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인 전립선암 환자, 살 빼면 증세 완화 가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12-23 오후 3:27:00
전립선암에 걸린 비만 남성들이 살을 뺄 경우 증세가 완화되고 수술 후 재발 위험도 낮출 수 있다는 연
구결과 2가지가 동시에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미 해군병원 소속 크리스토퍼 에믈링 교수는 전립선암을 앓고 있는 환자 3162명
을 조사한 결과 비만인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치명적인 형태의 암을 앓고 있었으며 수술후에도
재발율이 높았다고 밝혔다.
한편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스티븐 프리드랜느 교수가 1106명의 전립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조사대상 중 22%가 비만이었는데 이들은 비만이 아닌 환자들에 비해 전립선암의 유형이 더 치명적이었
고 재발율도 6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실시한 에믈링 교수와 프리드랜느 교수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비만 환자의 체지방층에 있는 단백
질과 호르몬이 암세포의 성장을 돕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비만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전립선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테로겐 등의 체내 호르
몬 수치가 매우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에믈링 교수는 "비만과 전립선암의 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비만에서 벗어나면 치명적인
종양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한편 콜롬비아대학의 알프레드 뉴거트 교수는 "치료방법이 아직 개발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립
선암 환자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구결과를 반겼다.

뉴시스

이전글 내년 경기회복 짓누를 복병요인 뭔가
다음글 재테크 및 창업성공 전략 무료 세미나 외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