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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관련 온라인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강아지 이름에도 개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강아지 이름을 잘 지으면 주인에게 재물이나 애정운을 가져다 준다는 얘기가 퍼지면서 인터넷 애완견 작명소가 인기를 모은다.
애완동물 전문사이트 예삐넷(www.yeppi.net)은 1만여개의 애완동물 이름을 한글과 영어로 데이터베이 스화, 애완동물의 색상·크기·생김새에 맞는 이름을 지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생년·월·일·시의 사주를 따져가면 형제나 커플의 이름까지 지어준다. 건당 3,000원. 또 ‘내가 만드는 상품’ 코너에서 는 고객의 애완동물 사진을이름표, 목걸이, 십자수, 머그컵, 배지에 직접 인쇄할 수 있도록 맞춤서비 스를 제공하고 애완동물의 예방접종일을 e메일로 미리 알려준다. 브랜드닥터 김형남 사장은 “애완동물 은 소리파장으로 모든 사물을 식별하기 때문에 이름이 그만큼 중요하다”면서 “운을 살린 이름은 부드 럽고 기분을 좋게 해 애완동물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신수넷(www.sinsu.net)은 주인의 생년월일을 바탕으로 애완동물의 이름을 10여개 지어준다.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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