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증 원인은 수면중 일시호흡정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피곤증이나 무기력증에는 원인이 많이 있다. 하지만 수면중 일시호흡정지로 알려진 수면장애가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면중 일시호흡정지의 가장 잘 알려진 징후는 졸림증이다. 의사들은 환자들이 허구헌날 졸음이 온다고 불평하면, 그 원인을 으레 수면중 일시호흡정지로 돌리곤 한다. 하지만 졸림증 환자들은 '졸린 느낌' 이외의 다른 말로 증상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미국 앤 아버 소재 미시간대학교 수면장애센터의 연구팀은 주장했다. 연구팀은 수면중 일시호흡정지를 경험한 것으로 보이는 남녀 190명(남 117명여 73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수면중 일시호흡정지 환자들의 가장 흔한 증상이 무기력증임을 알아냈다. 정기간행물인 체스트에서 연구팀은 "가장 큰 문제를 졸림증이라고 표현한 환자들의 비율이 약 22%에 그친 데 비해 무기력이라고 말한 사람은 약 40%로 그 갑절이었으며, 18%가 지침, 20%가 피곤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지적했다. "이는 졸림증이 수면장애증상의 임상학적 이유인 것으로 보이는 경우에조차도, 환자들은 그들의 문제를 표현할 때 특히 피로와 지침, 또는 무기력이란 다른 말을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과거의 수면장애증상 연구에서는 이러한 측면을 과소평가 했던 것 같다고 연구팀은 말하고,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졸림증에 덧붙여 피로나 지침, 그리고 무기력증 같은 불평을 포함시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수면중 일시 호흡 정지 협회(AASA)는 수면 중 일시호흡정지는 성인 당뇨병처럼 흔한 것으로 1천200만명 이상이 겪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당뇨병의 경우 남성에다 과체중과 40 이상의 연령이 위험 요인들이지만, 수면중 일시호흡정지는 성별이나 연령과는 무관하고 심지어 어린이들에게도 올 수 있다고 협회는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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