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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재테크 수익률이 가장 높은 투자자산은
강남아파트와 국채였다.
반면 주식은 마이너스로 98년 초 주식에 투자한 투자자는 원본도
보전하지 못했다.
이 같은 사실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가 12일 기자간담회에서
배포한 자료에서 밝혀졌다.
삼성증권 임춘수 리서치센터장은 이와 관련,
“한국은행과 국민은행의 자료를 토대로 1998년부터 2002년 말까지의
투자자산별 누적수익률을 계산한 결과
강남아파트와 국채가 각각 59%로 동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수익률 3위는 50%를 기록한 정기예금이었으며,
4위는 11%의 수익률을 기록한 전국의 평균적인 주택이었다.
주식은 유일하게 -2%를 기록,
투자원금도 보전하지 못한 유일한 자산이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국채나 정기예금은 98년·99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강남아파트는 2001년 이후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투자수익률이 올랐다”
고 밝혔다.
임 상무는 현재 우리나라의 배당성향(2002년 기준)은 19%로
싱가포르(63%)·대만(43%) 등에 비해서 크게 낮다고 밝혔다.
2001년의 배당성향도 우리나라는 22%로 중국(32%)·홍콩(75%)·
싱가포르(73%)·대만(52%) 등에 비해서 낮은 수준이었다.
배당성향이란 기업이 회계연도 동안 낸 순이익에서 총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율로 기업들의 주주 중시 경향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
삼성증권은 또 올 한해 적정 종합주가지수는 793∼841포인트이며,
내년에는 920∼1078포인트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임 상무는 “4분기부터 본격 회복될 기업이익, 향후 급격히 높아질
전망인 배당성향, 한 단계 높아진 상장기업 자기자본이익률(ROE)
등을 감안한 전망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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