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건강관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별한 질병이 없더라도 정밀건강 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각분야 전문 의료인에 의한 문진과 진찰이 없이 틀에 박힌 잡다한 항목들을 형식적으로 검사하는 경우가 많아 그 결과에 대한 신뢰성과 정확성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특히 안과 분야 검사의 경우 시력이 재는 정도의 수박 겉핥기 식으로 지나치는 수가 많다.안과 분야의 경우 고작 안압측정만이 추가되는데 그친다.하지만 단지 시력측정과 안압측정만으로 눈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판정을 내리기엔 미흡하다. 또 1차 검진에서 이상이 있을 경우 추가로 안저 촬영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이 때는 유능한 안과 전문의가 직접 사진을 보고 시신경,망막,혈관의 이상 등을 자세히 판독해 녹내장, 시신경이상, 당뇨병, 고혈압은 물론 뇌종양 등 뇌압상승을 일으킬 수 있는 두개골내 질환을 조기 발견해야 한다.그러나 정밀 종합건강검진이라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비전문가가 판독하기 때문에 요식행위에 그치기 일쑤여서 아까운 시간과 비용과 자원의 낭비가 우려된다. 눈만큼은 보다 신뢰성이 높고 정확한 안과전문의를 찾아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안과에선 최신의 의료장비를 이용한 ‘안과종합검진’으로 눈에 대한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일반종합 건강검진으로는 진단할 수 없는 안구내의 미세한 질환이나 초기 변화까지도 찾아내어 조기치료 및 예방대책을 세워줄 수 있기 때문이다. 40세 이후 성인이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여 눈에 이상이 생겼는지 여부를 검사받는 게 좋은 경우는 다음과 같다. △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성인병이 의심되거나 합병증이 있을 때 △ 두통,혹은 어지러움증 등 뇌관련 질환이 의심될 때 △ 의사의 처방없이 안약을 함부로 사용한 적이 있을 때 △ 가까운 친척중 녹내장 또는 백내장 환자가 있을 때 △ 눈이 계속해서 충혈될 때 △ 눈이 쉽게 피로하고 안개낀 날씨처럼 흐려보인다던가,자주 침침해지는 등 시력장애를 느낄 때 △ 불빛 주위에 무지개 현상이 보이거나,시야에 이상을 느낄 때 △ 계속적으로 물체가 이중으로 보일 때(복시 현상) △ 눈앞에 마치 거미줄이나 날파리 같은 것이 떠다니는 현상이 나타날 때 △ 눈물 또는 분비물이 계속 나올 때 △ 투명한 검은자가 뿌옇게 흐려질 때 △ 눈이나 눈꺼풀 속에 전에 없던 덩어리가 만져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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