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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이름, 당신은 여자입니다.”
일간스포츠 슈퍼 강군 만들기 ‘4월 강군이’는 여자들이 휩쓸었다. 피부과 강군이로 선정된 박지환 (18) 조경훈 씨(21)는 어머니의 추천으로, 안과 강군이 박재현 씨(21)와 치과 강군이 최영돈 씨(23)는 친누나가 올린 사연으로 각각 무료 시술의 기회를 얻었다.
특히 이들 모두 편지가 아닌 인터넷 ‘슈퍼 강군 만들기 홈페이지(http://military.hankooki.com/)’에 사연을 올려 여성들의 인터넷 문화가 상당함을 과시했다.
박지환 씨의 어머니는 “교통 사고로 인해 생긴 아들의 머리와 얼굴 흉터가 머리가 짧아지니 정말 흉하 다”고 해 선택을 받았다. 조경훈 씨의 어머니는 “해병대에 입대한 아들의 여드름이 보기에도 흉할 정 도”라면서 “아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주고 싶다”고 해 소원을 이뤘다.
박재현 씨의 누나는 현직 경찰. 제대하면 누나를 따라 경찰에 입문하려는 동생의 대견한 사연을 올려 라 식 수술의 기회를 잡았다. 최영돈 씨는 시집가 다른 집안 식구가 된 누나의 사연으로 치과 치료를 받게 되었다.
박창진 기자 koma@dailysports.co.kr 일간스포츠 20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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