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이 얼어붙고있다.
지난 3월중 신설법인은 총 3000개로 전달에 비해 1.1% 늘었지만 1년전 같은 달에 비해 20.1%감소했다.
중소기업청이 22일 서울, 부산 등 전국 8대도시를 대상으로 '신설법인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 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설비업이 작년 동월 대비 각각 29.3%, 22.4% 줄었고 전월(-21.9%, -24.3%)에 이어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갔다.서비스업은 15.8% 줄어들면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업종별 신설법인수 비중을 보면 제조업은 작년 3월 24.1%에서 지난 3월 21.3%로, 건설.설비업은 14.5%에 서 14.1%로 각각 낮아진 반면 서비스업은 60.4%에서 63.7%로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울산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작년 동월에 비해 감소했으며특히 대전 지역의 신설법인 수는 39.3%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중기청은 "이라크전, 북핵문제, 국내 금융시장 불안 등 대내외적으로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지난달 창업 이 작년 동월에 비해 크게 감소했지만 이라크전 종전과 향후 금융시장 안정에 힘입어 창업심리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병문 기자> 매일경제 2003.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