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병 공포에서 해방되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라임병(Lyme Disease)의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998년 미국 내 라임병 환자 발생 건수가 지난 몇 년 사이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2년에서 98년 사이에 70%나 늘어난 것이다. 라임병이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곳은 동북부와 중북부 지역이지만 미 전역 45개 주에서 발견되고 있다. 어린이를 데리고 야외로 나가거나 골퍼들은 미리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975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이 질환은 Borrelia Burgdorferi라는 미생물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려 세균이 인체에 들어오면 발병한다. ■ 증세 및 치료 라임병의 1단계는 3∼32일 정도의 잠복기 후, 물린 자국 부위(대퇴부, 엉덩이, 겨드랑이 등에)가 지름 5∼15㎝정도의 발진(rash)이 생기며 미열이 있으나 통증은 없다. 치료를 하지 않고 지나가면 몇 주내 피부 증상은 없어지나 피로감, 열, 도통이 몇 달간 계속되며, 2단계로서 시장과 말초 신경염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3단계로 라임병에 걸린 지 수개월 후에는 심각한 관절염 (주로 무릎), 다른 피부 증상, 만성신경질환 등을 발병한다. 증세가 나타나는 부위는 대퇴부, 엉덩이, 팔 밑 부분의 피부, 중추 신경계, 심장, 혈관, 관절부위, 특히 목과 등이며 남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한다. 초기에는 보통 항생제로 치유되나 오래 될 경우 전문의의 지도에 따라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다. 그러나 완치가 안되었을 경우 수년 후 증상이 재발하기도 한다. 이 라임병을 진단하고 치료를 해야 할 것인지 아닌지는 의사의 임상판단이 전적으로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환자가 감염 3∼6주 후에야 인체에 들어온 균에 대한 항체가 성립되기 시작하므로, 초기에는 혈액검사도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또한 감염이 되지 않았는데도 양성반응으로 나타나 환자와 의사를 혼동시킬 수 있다. 항체 검사 결과없이도 쉽게 진단을 내릴 수도 있다는 것과 항체 반응이 양성이라 해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즉 모든 자료를 종합하여 판단해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강조한다. ■ 야외 나갈 땐 ▲ 잔디나 숲으로 갈 때는 가능한 긴소매와 발목까지 가리는 바지를 입는다. 되도록 얇은 칼라 옷이 달라붙을 수 있는 벌레를 쉽게 발견한다. 골프장은 약을 뿌리므로 안전하긴 해도 어쨌든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 틱이 싫어하는 약(Tick Repellent)을 사용한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전신은 체크한다. 특히 어린이는 철저히 검사한다. 벌레가 붙어있으면 족집게를 이용하여 떼어내는데, 화학용품이니 성냥불같은 것은 진드기의 몸이 잘라져 일부가 몸 안에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예방주사 있지만 효과는 아직 연구 중 1999년 1월부터 1년에 걸쳐 세 번 맞는 예방주사가 시판되고 있지만 종합적인 효율과 안전도는 아직 연구 중이다. 예방주사를 세 번 맞았을 경우, 78% 효율을 보인다고 하나 8개월이 지나면 이중 많은 사람들이 항체를 상실하여 효율성을 잃을 우려가 있다. 또 다시 추가접종을 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클리닉으로 찾아와 예방주사를 원한다. 유의할 점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백신을 접종 받으면 후에 라임병에 감염되었을 경우 혈액검사로 진단이 어려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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