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수술이 갖는 부작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각막의 모양을 바꿔 시력을 개선시키는 방법인 라식수술은 장기간 안경이나 렌즈 착용을 해온 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이용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면서, 그것의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궁금증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라식은 누구에게나 가능한 시술인지, 또 수술후 생기는 후유증이나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떻게 치료하는 것인지 라식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 수술 효능과 안전성 > ◈ 라식이란 레이저로 눈의 각막을 깎아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과거 엑시머레이저(PRK)와 같을 수도 있으나, 방법이 보다 안전하다는 점에서 다르다. 각막을 덮고 있는 상피세포층은 남겨둔채 미세각막절삭기란 특수 고안된 기구로 각막 조직과 연결되는 각막 절편을 만들어 들어올려 레이저를 30~40초간 쏘아 모양을 바꾼 다음 원래의 위치로 덮으면 된다. 시술에 걸리는 시간은 10~20분 정도이고, 마취제를 미리 점안하므로 시술시 통증은 거의 없다. ◈ 라식의 장점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근시이행률이 적다. 라식은 상피층을 그대로 보존하므로, 시력회복이 수술직후부터 나오는 경우가 많다. 국내 통계는 아직 없으나, 미국의 경우 라식수술을 받은 사람의 70%가 표준시력인 1.0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라식수술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 라식은 2년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얻고, 안과의사들 사이에서 현대의학이 낳은 가장 성공적인 시술이란 격찬을 받을 정도로 기법에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수술과정에서 위험이 따르는 것을 배제할 수는 없다. 미국의 경우 숙련된 안과 전문의의 1% 미만에서 덜 숙련된 의사의 경우 5%까지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산된다.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야간 눈부심, 근시이행, 각막절편 탈락, 안구건조증 등이 있다. ◈ 라식수술에 적합한 대상 일반적으로 ―12디옵터 이상인 근시안과 4디옵터 이상의 원시안의 경우 제외시키는 것이 좋다. 라식은 근시, 난시, 원시 모두에서 교정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확률적으로는 근시, 난시, 원시 순으로 교정율이 높다. 또한 노안으로 돋보기나 이중초점렌즈가 필요한 경우 적당한 대상이 아니다. 노안은 안구의 모양체를 둘러싼 근육이 탄력을 잃어 생긴 것으로, 각막이 문제가 되는 원시와는 달라 라식으로 치료할 수 없다. 그밖에 각막이 너무 얇거나 각막이 원추 모양인 경우도 제외된다. ◈ 라식수술 안전하게 받으려면 라식은 레이저란 최첨단 의료장비와 함께 숙련된 의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수술방법이다. 따라서 가급적 최신의 레이저 장비를 갖추고, 수술 경험이 많은 의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부작용을 줄이려면 무엇보다 사전에 충분한 검사가 필요하다. 각막의 두께나 동공의 크기를 정확히 측정함으로써, 수술후 흔한 부작용중 하나인 눈부심 현상 등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각막질환이나 당뇨, 자가면역질환, 건성안, 헤르페스성 각막염을 앓았던 사람들의 경우 수술전 자신의 병력을 의사에게 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전글 나들이 안전사고 응급처치 방법
다음글 꼼꼼한 칫솔질이 중요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