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론댁' 주립공원의 가을정취,호수의 여왕 '레이크조지' 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11-12 오후 1:41:00
◇레이크 플래시드(Lake Placid) 화잇페이스마운틴 등 높은 산이 몰려 있는 아디론댁의 중심부의 산악지대에 위치하여 주변에 스키장이 잘 발달돼 있으며 뉴욕주에서는 가장 먼저 문을 열어 최장기간 운영한다. 1932년과 1980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라는 것만 봐도 겨울 스포츠가 얼마나 발달돼 있나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부근 올림픽박물관에 가면 당시 경기에 참가했던 선수들의 메달과 운동도구 등 다양한 기념물이 전시돼 있다. 동네를 가로지르는 86번 도로는 ‘화잇페이스마운틴 베테랑스메모리얼 하이웨이'로 드라이브에 제격이다. 아디론댁에서 다섯번째 높은 화잇페이스마운틴 정상 전망대까지 올라 아디론댁 산악지역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5마일은 갖가지 나무 군락 사이로 구불구불 위로 올라가면서 눈을 휘둥그렇게 만들 정도로 멋진 늦가을 경치를 선사할 것이다. 곤돌라를 타고 15분만에 산 정상에 올라 동쪽으로 챔플레인 호수와 오저블 강줄기는 물론 북쪽으로 캐나다 몬트리올까지 파노라믹한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다. ◇레이크 조지(Lake George) ‘호수의 여왕'이라 불리 만큼 그림처럼 아름다운 호수로 물이 워낙 맑아 주민들이 그대로 마실 정도다. 뉴욕시에서 가자면 아디론댁 초입에 있으며 특히 마을이 영화속이 아닐까 착각할 정도로 아름답다. 이곳에 가면 빼놓지 말고 들러야할 곳이 프로스펙트마운틴 정상으로 꼭대기에 오르면 레이크조지를 포함 맑은 날은 사방으로 가시거리가 1백마일에 이른다. 동쪽으로 버몬트의 그린마운틴, 더 멀리는 뉴햄프셔 화잇마운틴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 철도의 흔적도 남아 있다. ◇레이크 챔플레인(Lake Champlain) 레이크 조지에서 9N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만나는 동부에서는 가장 큰 호수. 남북으로 길이만 1백21마일이다. 도중에 호수 주변에 들어선 티콘데로가라는 마을은 1755년 프랑스인이 처음 정착한 유서 깊은 곳이다. ◇드라이브 코스 뉴욕시에서 87번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2백마일 거리. 먼저 레이크 조지를 둘러본 뒤 9N 도로를 따라 계속 북상하면 오른쪽으로 레이크 챔플레인 호수가 나타난다. 다시 호수와 헤어져 서쪽으로 얼만큼 가면 화잇페이스마운틴 등 험준한 산악지역이 눈앞에 병풍처럼 펼쳐진다. 이어 73번 도로를 따라 가면 레이크 플래시드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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