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 학과 기피현상 날로 심해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10-24 오전 11:05:00
대입 수험생들이 수학, 과학 등 상대적으로 점수를 따기 어려운 과목을 외면하는 현상이 심화되고있는 상황에서 각 대학마저 앞 다투어 계열교차 지원을 확대하면서 자연계 지원 급감추세마저 이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쉽게 공부해 대학에 들어가려는 교육풍토 때문이다. 근원적인 처방이 나오지 않는다면 첨단 과학기술 인력 양성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은 물론, 대학 운영에도 큰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수년 전만 해도 이과 학생이 문과에 비해 배 정도 많았으나 최근에는 거의 비슷해 졌고 이과 공부를 기피하는 경향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앞으로 정보통신관련 전문인력만 해도 20만명 이상 부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자동차 정밀화학과 같은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의 인력난도 심각해지고 있어 자연계 기피가 지속되면 산업인력기반이 송두리째 붕괴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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