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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통신기술의 발달과 급속한 보급으로 셀룰러폰은 이제 공원, 식당, 거리 등 뿐 아니라, 극장, 세미나장, 회의장은 물론 교회나 병원, 비행기 안과 같은 곳에서까지 신호음이 울려 퍼져 셀룰러폰 사용에 따른 에티켓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결국 공공장소에서 셀룰러폰을 사용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 대한 인상을 결정짓는 구실도 하게 되므로, 현대 사회생활에서 셀룰러폰을 적절한 에티켓에 따라 잘 사용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보이스메일은 회사와의 비상연락망을 항상 열어두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급한 전화는 직장동료나 비서 등에게도 연결되도록 프로그램 해둔다.
▶메시지 신호는 진동이나 신호가 반짝이는 것 같은 방식으로 소리가 나지 않는 조용한 방법을 택하도록 한다.
▶회의장이나 모임에 참석할 때는 반드시 전화기를 끄도록 한다.
▶병원에서는 셀룰러폰 사용을 삼가거나 분별있게 해야 하고, 신호 소리는 반드시 끄도록 한다.
▶극장이나 공연장 등에 들어갈 때는 셀룰러폰을 끄도록 한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시 셀룰러폰을 사용해야 할 때는 목소리를 옆 사람과 대화하는 수준으로 낮춤으로써 옆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하고, 통화도 간단하게 마치도록 한다.
▶직장 일과 관련해 셀룰러폰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셀룰러폰은 직장에 아예 가져오지 말거나, 꺼 놓아야 한다.
▶현재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람을 셀룰러폰으로 전화하는 사람보다 항상 우선한다는 원칙을 세우도록 한다. 친구 혹은 데이트 상대가 앞에 앉아있는 상태에서 셀룰러폰으로 걸려온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은 무례한 행동일 뿐만 아니라, 앞에 앉아있는 사람으로 하여금 무시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현대문명이 아무리 발달되었다고 해도 걸려 오는 전화를 모두 놓치지 않고 다 받아주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데이트 도중 걸려오는 전화 역시 상대방이 마음에 든다면 걸려온 셀룰러폰을 꺼버림으로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현명한 처사다.
▶부득이 셀룰러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아야만 하거나 전화를 사용해야만 할 경우에는 양해를 구하고 장소를 옮긴 뒤 다른 곳에서 처리하도록 한다.
▶셀룰러폰으로 전화를 한 상대방에게는 반드시 셀룰러폰으로 전화하고 있음을 밝힘으로서 만약의 경우 중간에 전화가 끊어지거나 상태가 나빠 중간에 전화를 끊어야 할 때, 통신상태 불량으로 인한 것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콜러 ID, 보이스 메시지, 혹은 진동 수신장치 등을 될 수 있으면 설치하도록 한다. 콜러 ID가 있을 경우 전화를 받기 전에 미리 상대방이 누군지 알 수 있어 전화를 받아야 할지 무시해도 좋을지 선별이 가능하다. 잘 아는 상대라도 전화를 받을 때는 보통 때와 마찬가지로 "여보세요"하고 받는 것이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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