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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 난시, 원시 등 이상 시력을 간단히 교정해 주는 라식 수술이 일부의 경우 수술 전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조사에 의하면 라식으로 불리는 레이저 수술로 정상시력을 되찾은 사람들이 상당수지만 약 5% 가량은 교정 불가능한 부작용으로 인해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라식수술은 96년 이후 폭발적 증가 추세에 있지만 이 같은 부작용에 대해 교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각종 비판이 일고 있다.
비판론자의 말을 빌리면 부작용을 발생시키는 몇 가지 문제 중 첫번째가 이윤압박에 따른 ‘적당주의’이다. 이윤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줄이려 폐기처분 해야 할 장비를 재사용하는 등 과욕을 부리는 경우가 간혹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가 사전검사 미비에 따른 부작용이다. 아직까지 검사를 위한 표준 절차가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보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에 들어가는 사례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작용 위험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는 점이다. 아주 안전하고 간단하다는 식의 선전이 봇물을 이루다 보니 부작용에 대한 의식이 비집고 들 틈이 없는 것이다.
><><><라식 수술로 생길 수 있는 부작용><><><
1. 유령그림자 Ghosting: 하나의 이미지 뒤에 동일한 이미지가 희미하게 겹쳐 보인다.
2. 후광 Halos: 발광체 주위를 몇 개의 원이 둘러싼 것처럼 보인다.
3. 스타버스트 Starburst: 밝은 빛을 접하면 날카롭게 퍼진 듯이 보인다.
4. 이중시각 Double Vision: 하나의 이미지가 두개로 겹쳐 보인다.
5. 안구건조증 Dry-eye syndrome: 충분한 눈물을 생산하지 못해 눈이 뻑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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