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우유와 같이 마셔야 골다공증 예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10-16 오후 2:58:00
커피와 여자는 천적관계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임신 여성이 하루 두잔 이상 커피를 마실 경우 유산, 사산 등의 확률이 36%가량 높아진다는 보고와 반대로 하루 2~3잔 정도는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다. 미국립보건원의 발표를 인용하면 하루 5~6잔 이상을 마셔야 혈액 내 카페인 농도가 상승하며 2~3잔 정도로는 임신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했다. 또 일부 임신 여성의 경우 아침 어지럼증을 커피의 영향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임신에 따른 정상적인 신체변화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커피가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등을 유발한다는 주장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긴 하지만 역시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유아 돌연사 증후군’도 커피와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다. 커피를 많이 마신 여성이 낳은 아기가 갑작스럽게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의 견해는 엇갈리고 있다. 여성들이 흔히 경험하는 섬유질성 가슴멍울도 커피 때문에 생긴다는 말도 있다. 가슴 멍울은 성인 여자들 가운데 적게는 50% 많게는 90%가 한번쯤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조사 결과로는 카페인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에게 특히 골칫거리인 골다공증이 카페인 때문에 생긴다는 주장도 종종 나온다. 흡연이나 운동부족과 마찬가지로 커피가 골밀도를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루 2~4잔 마시는 정도로는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게 중론이다. 그러나 아직 그런 관계가 불명확한 만큼 커피를 많이 마시는 여성이라면 혹 카페인의 영향으로 손실될 수도 있는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 하루 한잔 이상의 우유를 마시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전글 부동산계의 변화
다음글 조직폭력 양산하는 대중문화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