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의 습관화가 건강의 핵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건강의 핵심은 특별한 음식이 아닌 매일 자신의 건강을 배려하는 건강습관이 가장 확실한 건강 비법이라고 할 수 있다. ◇ 식사는 건강생활의 첫째 핵심이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곡류같은 탄수화물이나 육류같은 단백질, 기름진 지방분이 무조건 나쁜 것으로 취급돼선 안된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이나 활동이 왕성한 직장인에게 이들 영양소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40세 이상 중년에 접어들면 채소 위주 식단이 바람직하다. 채소와 과일 속엔 노화와 성인병을 예방하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음식물로 부족하다면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권장된다. 활동기 성인은 주로 피로회복을 돕는 비타민 B 위주로, 중년이후 계층은 노화방지 효과를 지닌 비타민 A·C·E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두 번째 핵심은 운동이다. 현대인은 대부분 당뇨·심장병·동맥경화 등 영양과잉 상태에서 비롯된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 경우 운동이야말로 최선의 방안이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종목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운동의 원칙이다. 아직 즐겨하는 운동종목이 없다면 자신의 건강관리에 소홀하다는 증거다. 충분한 운동효과를 위해선 하루 30분 이상, 매주 4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운동량은 심장박동이 증가하고 땀에 젖을 정도라야 한다. 65세 이상 노인이라면 노래를 부르긴 어렵지만 옆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정도의 강도가 적당하다. ◇ 건강생활의 완결은 정기검진에 있다. 대통령이라 해도 그의 건강관리의 핵심도 조기발견을 통한 완치에 있다. 레이건 전 미국대통령이 재임 당시 대장암 직전에 폴립제거수술을, 클린턴 대통령이 피부암으로 악화될 수 있는 안면색소병증을 미리 발견해 치료한 것이 좋은 예라 하겠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매년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한국인에게 흔한 위암과 자궁경부암은 위장내시경과 질세포진검사란 값싸고 확실한 검진법이 있다. 위암의 경우 35세 이상 성인이면 매년 위장내시경을, 자궁경부암은 연령과 관계없이 성겸험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질세포진검사를 받도록 한다. ◇ 금상첨화라면 매사에 적극적이며 긍정적이 생활태도를 갖는 것이다. 아직 원인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밝은 마음가짐을 지닐수록 면역력이 증가하고 각종 질환에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종교가 됐든 교양이 됐든 자기만의 안식처를 만들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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