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끄는 건강 식품 ‘소맥 녹즙’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10-09 오후 12:10:00
최근 뉴욕에서는 모판에 자란 벼 모종처럼 생긴 새파란 싹을 진열한 주스바들이 곳곳에 많이 들어선 것을 볼 수 있다. 이 새파란 싹들은 소맥의 새싹으로, 최근 들어 보디빌더를 비롯해 건강에 관심 있는 이들이 즐겨 찾는 `소맥 녹즙'을 만드는데 쓰이는 재료들이다. 말이나 소와 같이 힘센 짐승은 물론, 고릴라나 코끼리와 같이 거대한 짐승도 주로 풀을 뜯어먹으며 산다. 이처럼 힘세고 몸집이 거대한 동물들이 모두 풀만 먹고도 그 몸집과 체격을 건장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풀이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음식으로 많은 영양분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풀 중에서도 특히 소맥 싹은 가장 영양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신체가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기초 비타민군, 미네랄, 아미노산, 효소, 레티신, 엽록소 등을 골고루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소맥 싹을 갈아 만든 녹즙에서 얻어지는 생명력은 엄청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소맥 녹즙 2온스에는 4파운드 가량의 녹색 채소를 섭취했을 때 얻어지는 양과 같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있다. 소맥 녹즙은 소화 흡수력도 뛰어나, 빈 속에 마시면 불과 20분만에 피에 흡수된다. 이로 인해 얻어진 활력은 하루 종일 지속되므로 소맥 녹즙 한 컵이면 든든한 식사 한끼를 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 애용하는 이들의 주장이다. 소맥 녹즙은 또 부작용의 염려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완전식품으로 꼽힌다. 소맥 녹즙에서 얻어지는 엽록소는 신체의 적혈구를 구성하고 있는 헤모글로빈과 분자구조가 유사하다. 유일한 차이점이 있다면 엽록소의 중심원소는 마그네슘인 반면 헤모글로빈의 중심원소는 철이라는 것이다. 엽록소는 독성이 있는 이산화탄소를 분쇄하고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작용을 하므로, 녹즙을 통해 엽록소를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질병을 유발하는 각종 미생물과 박테리아의 활동을 억제하거나 감소시킬 수 있다. 소맥 녹즙은 또한 소화흡수된 후 즉시 적혈세포를 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렇게 함으로서 혈액을 정상화시키는 한편 건강한 세포의 생성을 촉진하게 되는 것이다. 소맥 녹즙에는 또 신체 세척작용 요소가 많이 있어 신체에 축적된 독성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21세기 생존법'이라는 책에 의하면 소맥 녹즙을 정기적으로 적정량 섭취하면 응고된 점액질, 결정체된 산성, 그리고 신체 내 축적된 모든 불순물을 제거, 신체의 해독작용을 돕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또 "소맥 녹즙은 가장 확실하게 신체내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영양상태를 극대화시켜주는 음식물이다. 소맥 녹즙은 또 찜질, 세척제, 혹은 온탕욕을 할 때도 건강한 세포 유지와 감염 치료를 위해 응용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소맥녹즙은 주스바나 건강식품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소맥 씨앗을 구입해서 집에서 직접 길러 녹즙을 만들어 마실 수도 있지만, 일반 주서와는 다른 특수한 녹즙기를 사용해야 하며 소맥 기르기에 대한 특별 교육을 받아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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