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다스리는 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9-17 오후 4:54:00
일생동안 여성은 신체적으로 두 번 특별한 변화를 겪는데 첫째가 월경의 시작이요, 둘째가 폐경이다. 폐경이 되면서 난소의 기능의 감소하고 여성 호르몬 분비가 결핍되어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데 갑자기 수분동안 얼굴, 머리, 목 등으로 열이 오르다가 뒤이어 땀이 쭉 흐르기도 하고 피부 건조, 질 건조로 인한 성교통, 현기증, 요실금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골다공증, 오십견, 퇴행성 관절 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이 도래하는 시점이다. 심리적,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데 신경과민과 짜증으로 온 집안이 살얼음판이 되는가 하면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불면 등은 우울증으로 연결되어 매사에 의욕과 자신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제반 현상을 갱년기 종합증으로 규정하며 세부적 치료방안이 마련되어 있다. 1. 안면 홍조와 발한: 진액을 보충하는 약을 중심으로 치솟는 허화를 끌어내려주는 지백지황탕이나 당귀산, 가미 소요산 등의 한약을 투여하고 침을 병행하여 진액을 소모 시키는 열을 꺼줌으로써 음양의 균형을 맞춘다. 2. 오십견: 특별한 이유없이 갑자기 팔을 들어올리거나 뒤로 돌리는 동작이 어렵게 도는 증세로 혈과 진액이 부족으로 뼈와 관절이 자양 받지 못해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기생탕, 육미지황탕 등의 한약을 사용하고 더불어 추나요법을 병행하여 환부의 운동성을 향상시티는 치료를 하면 수주치료 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게 된다. 3. 퇴행성 관절 질환이나 골다공증: 혈액 순환을 돕고 자연성분의 칼슘과 미네랄로 뼈 속의 진액을 보충 시킴과 동시에 진액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의 한약으로 질병의 발전을 멈추고 또 미리 예방도 가능케 한다. 우울, 불면, 집중력 저하, 의욕상실: 뭉친 기를 풀어주고 정신을 주관하는 심장의 기능을 안정시키는 약과 침 치료로 스스로 이 시기를 이겨나갈 자신감의 신체적 토대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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