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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과정의 하나로 활동력이 감소된다고 믿고 있지만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
의학계 전문가들에 의하면 특별히 질병을 앓고 있거나 부상이 있지 않는 한 활동력이 감소하는 것은 자연스런 노화과정이라고만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노화현상에 관련되어 잘못 알려진 인식 중에는 또한 노년기가 되면 근육과 뼈가 자연히 약해진다는 것이 있다.
전문가들은 노년기에 뼈가 약해지는 것 또한 노화에 따른 현상이라기보다는 식생활과 습관에 보다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더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므로 여성의 경우에는 호르몬 대처요법을 고려해 보고 그 외에도 충분한 칼슘 섭취와 적절한 운동으로 뼈 건강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근육 또한 노년기라고 해서 당연히 약해지는 것이 아니다.
노년기에도 지속적인 운동으로 얼마든지 튼튼한 근육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처럼 적절한 신체 운동을 통해 얻는 건강상 혜택은 나이에 따른 제한이 없다. 노년기에는 특히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노인들 사이에서 흔히 발생하는 낙상사고와 그로 인한 골절부상 가능성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다.
노년기와 운동에 관한 최근 연구에 의하면 적절한 운동은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 활동력을 높여 주고 통증을 완화해주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에어로빅운동을 겸하면 충분한 수면 섭취에 크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잠을 청하는데 소비하는 시간도 단축해 주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연구해 본 결과에 따르면 각종 운동기구를 이용해 약 6개월동안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 연구대상 노인들의 근육이 단단해지고 폐활량 기능이 두 배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한 연구에 의하면, 지속적으로 적절한 운동을 함으로서 혈관성 질환, 당뇨병, 그리고 우울증을 앓고 있는 노인들이 특히 큰 혜택을 보게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노년기에 각종 건강상 혜택을 주는 적절한 신체 운동은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을 오르내린다던가 걷기와 같이 어렵지않은 운동을 매일 혹은 일주일에 한번정도씩 정기적으로 하는 습관을 들이면 큰 누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노인들에게 권장되는 적절한 운동에는 이 외에도 정원관리, 집청소, 춤추기등이 있다.
특히 체력 단련운동은 노인들의 신체 활동력을 최고 50%까지 향상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역기와 같은 체력단련운동을 일주일에 한두번꼴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경우, 근육이 단단해 지고 뼈조직이 튼튼해 질 뿐만 아니라 무릎부상을 비롯한 각종 부상의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근육과 뼈조직을 튼튼히 가꿈으로서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킬 수가 있고 근육통증과 체중을 줄이는 부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특히 중요한 운동으로 유연성 기르기 운동도 빼 놓을 수 없다.
연구에 의하면 노년기의 유연성 감퇴는 노화 현상이라기보다 활동성 부족이나 운동부족으로 인한 것이다. 그러므로 매일 팔다리 뻗치기와 같은 유연성 기르기 운동을 습관적으로 하면 가정이나 직장에서 활동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뿐 만 아니라 골절부상 가능성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유연성이 향상되면 각종 근육 통증도 크게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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